애플 컴퓨터가 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개시한다.
애플은 주요 음반 업계와 계약을 성사해내고 합법적으로 디지털 음악 파일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냅스터의 파산이후 온라인 음악 배포는 Kazza와 같은 P2P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불법적으로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다. 애플의 서비스는 사용하기 쉽고 카탈로그화되어 다양한 음악 파일을 곡단위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애플의 온라인 음악 서비스는 주요 음반 업체 5개 업체로부터 모두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이 음반 레이블에서 출시되는 음악을 제공하게 되며 iTune 음악 소프트웨어와 링크되어 MP3 플레이어인 iPod로의 다운로드도 용이하게 된다고 애플은 밝혔다. 이 온라인 음악 서비스는 4월 28일 부근에 정식 서비스가 개시된다. 제품 출시전 관련 사항에 대해서 극도의 비밀을 유지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애플은 이 서비스에 대해서 더 이상 자세한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음반 업계들은 애플의 이 서비스가 현재 불법 온라인 음악 배포를 막을 수 있는 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플은 현재 비방디 그룹에서 세계 최대의 음반 업체인 유니버설 뮤직을 인수하기 위해서 논의중인 것으로 이미 알려진 바 있다. 현재 유료화된 음악 서비스들이 대부분 등록제로 실시하는 것에 비해서 애플의 서비스는 곡당 사용료를 지불 받는 방식으로 시행되게 된다고 하며 아직 가격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의 서비스는 그러나 매킨토시 사용자들에게만 제공되며 매킨토시 사용자는 전체 PC 사용자중 3%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관련 음반 업계 인사는 이후 곧 윈도우 플랫폼의 서비스를 애플이 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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